4월 2일 와플 QT_역대상 14:1-17
역대상 14:1-17
다윗은 왕의 자리에서도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그가 해야 할 일을 잊지 않습니다. ‘여호와께 물었다.’ 다윗은 자신이 여호와께 속한 왕임을 잊지 않았습니다. 새로운 하루가 당신에게 주어졌습니다.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여호와께 묻는 것입니다. 나의 본분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.
1 두로의 히람왕은 사절단과 함께 석수들과 목수들과 백향목을 다윗에게 보내 그의 궁전을 짓도록 하였다. 2 그 래서 다윗은 여호와께서 자기를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시고 그의 나라를 번성하게 하신 것이 자기 백성 이스라엘 을 위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. 3 다윗은 예루살렘으로 옮겨 온 후에 더 많은 아내를 얻어 자녀를 낳았다. 4 그가 예 루살렘에서 낳은 아들은 삼무아, 소밥, 나단, 솔로몬, 5 입할, 엘리수아, 엘벨렛, 6 노가, 네벡, 야비아, 7 엘리사마, 브엘랴다, 그리고 엘리벨렛이었다. 8 블레셋 사람들은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그를 잡으려고 올라왔다. 그래서 다윗은 그 말을 듣고 그들과 맞서 싸우려고 나갔으나 9 블레셋 사람들은 이미 와서 르바임 골짜 기를 약탈하고 있었다. 10 이때 다윗은 “내가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울까요? 주께서 저들을 내 손에 넘겨 주 시겠습니까?” 하고 여호와께 물었다.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“좋다. 나가서 싸워라!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겠 다” 하고 대답하셨다. 11 그래서 다윗은 바알-브라심으로 나가 거기서 그들을 격퇴하고 이렇게 외쳤다. “물을 쳐 서 흩어 버리듯이 하나님이 내 손으로 내 대적을 쳐서 흩어 버리셨구나!” 그렇게 해서 그 곳 이름을 ‘바알-브라심’ 이라고 불렀다. 12 블레셋 사람들이 그 곳에 자기들의 우상을 버리고 도망갔으므로 다윗은 그 우상들을 불에 태워 버리라고 명령하였다. 13 얼마 후에 블레셋 사람들이 그 골짜기를 다시 침략해 왔다. 14 그래서 다윗이 어떻게 해 야 좋을지 하나님께 묻자 하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. “정면 공격을 피하고 그들 뒤로 돌아가 뽕나무 숲 근처 에서 공격 태세를 취하고 있다가 15 뽕나무 꼭대기에서 행군하는 발자국 소리가 들리거든 너는 즉시 공격을 개시 하라. 이것은 나 하나님이 너보다 앞서 가서 블레셋군을 치겠다는 신호이다.” 16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이 명령하 신 대로 기브온에서부터 게셀에 이르기까지 줄곧 블레셋군을 쳐서 격퇴시켰다. 17 그러자 다윗의 명성은 온 세계 에 널리 퍼졌고 여호와께서는 모든 나라들이 그를 두려워하도록 하셨다.
작성자 : 정계은 (교수, 고신대)